손톱에 검은줄 주의

손톱은 손톱 색깔이나 손톱의 검은점 또는 검은줄등으로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데요. 원래 타고난 손톱 모양이나 색상은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손톱 상태가 갑자기 변했을 때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상 신호로 보셔야 되는데요. 만약에 손톱에 검은 줄이 나타났다면 어떤 질병인지 또 왜 그런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손톱의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손톱이 어디에 부딪히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곰팡이균 일종으로 백선균에 감염된 것일 수 있는데요. 만약에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손톱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문의한테 가셔서 진료를 꼭 받으셔야 됩니다. 



그이유는 손톱의 색소인 멜라닌 세포가 변형되어 피부암으로 변형된 것으로 손톱이 갈라지고 검게 변한 곳을 보면 경계선처럼 보이지만 흑색종이라면 빠르게 진행되어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고 악성이라면 생존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애디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애디슨병은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손톱이 검게 되는 것인데요. 손톱뿐만 아니라 발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몸 구석구석에 전신으로 무릎, 팔, 겨드랑이와 배, 등의 검은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어 보이며 이때 혈당과 혈압이 떨어져 나른하고 피곤해집니다.


 

 

세번째로는 손톱 혈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손톱이나 발톱이 문틈에 끼었다거나 무거운 물건을 떨어 뜨려 받혔을 때 손톱이나 발톱이 검은색으로 변한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변한걸 혈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긴 혈종은 크기가 크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네번째로는 사마귀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마귀는 둥근 모양으로 나타나는데요. 손톱에 생길 때는 검은 줄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멜라닌 색소가 검게 침착해서 나오는 것으로 악성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만 해주면 됩니다. 


 

다섯번째로는 노화로 손톱에 검은 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노화되어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손톱과 발톱 아래에 있는 피부도 같이 노화가 오는데요. 이때는 손톱의 검은점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검은 선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현상은 보통 나이가 들어 50~60대 이상에서 보이는 것으로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검은 줄처럼 보이는 것이 점차 굵어진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손톱에 검은 줄이 생긴다면 분명히 몸의 이상 신호로 병의 징조일 수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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