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효능과 부작용

요즘 다이어트와 더불어 디톡스에 좋다고 새싹보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분말형태로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새싹보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싹보리는 보리가 파종한지 1주 일지나 10~20cm 정도 싹이 나온 어린잎으로 말 그대로 새싹보리인데요. 무엇보다도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해독 작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클로로필, 사포 나린, 베타글루칸 등이 있는데 이 성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폴리코사놀은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노폐물을 배출해주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클로로필은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세포 산화 방지와 피를 생성해주어 심장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매우 좋은 성분이 새싹보리에 풍부합니다.  

새싹보리는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사포나린과 플라보노이드가 함께 다량 함유되어있어 내장지방분해에 탁월하여 체중조절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또한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어 간 기능 회복에도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새싹보리에 있는 베타클루칸은 버섯과 곡물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성분으로 자연에서 발생하는 항암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무엇보다도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C도 풍부하여 골밀도 향상에 도움되고, 피부관리와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성분으로 되어있는 새싹보리도 섭취시 주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이 최대 10g 이하입니다. 과다 섭취할 때 알레르기 증상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가 있고,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이 신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