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을 독 활이라고 하는데,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 하여 독 활이라고 부르고 이른 봄에 나온 어린순은 식용으로 먹고,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는데 근육통, 두통, 하반신 마비, 중풍에 많이 쓰이며, 땅두릅은 특히 간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땅두릅은 사포닌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 체내에 쌓여있던 노폐물과 함께 몸속 독소들을 배출하여 간 기능 향상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백범 김구 선생님까지 애용했을 정도로 통증 완화와 해독 작용에 탁월하여 땅두릅의 뿌리는 한방에서 간 기능 개선의 한약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땅두릅의 효능을 살펴보면 해독작용과 더불어 관절염 예방에도 좋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해주고,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로도 사용될 정도로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 아스파라긴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땅두릅은 항균작용과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도 높여줍니다. 그리고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효소를 억제해 주어 당뇨병에도 매우 좋으며, 위궤양, 신장기능 강화, 정력증강, 기관지염 완화, 치매 예방, 불면증과 우울증 완화, 피부 노화 방지 등 만 가지 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정도로 땅두릅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땅두릅은 누구나 다 드실 수는 있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조리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땅두릅의 부장용은 없으나 일부 체질에 따라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과다 섭취는 삼가며, 하루 7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맥이 약하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땅두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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