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먹지는 않지만 가끔 배가 빵빵할 때가 있는데요. 이렇듯 가스가 차 있는 복부팽만증은 소화를 방해하고 위를 불편하게 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일을 못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복부팽만증은 대장증후군으로 대장과 소장이 있는 아랫배가 부어오르면서 트림이나 방귀가 자주 나오고, 변비, 설사 또는 급성 위염, 위하수증 등으로 메스꺼움, 구토, 속 쓰림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배가 빵빵한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또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가 빵빵한 원인으로 변비를 살펴보겠습니다.
화장실을 가지 못해 장에 숙변이 계속 쌓이면 창자도 같이 팽창을 하여 변비가 생겨 배가 빵빵해지는데요. 변비가 계속되면 대장 내에 노폐물이 쌓이면 독소를 발생시켜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며 신진대사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변비의 해결책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위주로 드시고 몸을 자주 움직여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야 합니다.
2. 배가 빵빵한 원인으로 장 내 가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에 가스가 축적되면 장내 나쁜 균이 쌓이게 되면 발효 가스가 생기는데요. 이로 인해 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고 변비가 계속될 시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서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할 때 공기도 함께 삼키고, 또는 너무 많이 먹는 과식으로 인해 장의 불균형을 가져와서 생기고 있는데요. 항상 식사를 천천히 먹고 고지방 음식을 자제하며 고단백질의 식사 위주로 골고루 식사를 하다 보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3. 배가 빵빵한 원인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살펴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심리적 긴장, 스트레스로 인한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복부 팽만, 가스, 설사, 변비를 동반하는데요. 이는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긴장을 풀고 극복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습관과 근심을 없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4. 배가 빵빵한 원인으로 위하수증을 살펴보겠습니다
위하수증은 위가 보통 명치 근처에 있는데 아랫부분이 허리 있는 쪽까지 내려가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과식으로 인한 이유가 대부분인데요. 보통 식사를 하면 일시적으로 복주가 팽창을 하게 되는데 위하수 증인 사람은 아랫배까지 부풀어서 항상 배가 빵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불량과 상복부가 아픈 형태로 배가 빵빵하게 됩니다. 위하수증은 과식으로도 생기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서도 생기기 때문에 항상 천천히 먹는 습관과 바른 자세로 위하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급성 위염 또한 배가 빵빵한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살펴보겠습니다.
위점막에 염증이 생겨 위염이 있다면 복통도 생기고 복부 팽만감이 드는데요. 이는 발열과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의 위염은 조금만 관리하면 자연적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방치하여 만성화되면 지속적으로 조심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급성 위염으로 배가 빵빵하다면 하루 정도는 금식을 하고 위를 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너무 심하면 전문의를 찾아가셔야 됩니다.
평소 자주 배가 빵빵 다면 근본적인 원인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아래에서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복부팽창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로 식습관에 의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보통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 좋다고 특히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과도하게 섬유질은 식만 섭취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때 과도한 섬유소는 오히려 뱃속에서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양배추, 브로콜리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뭐든지 과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복부팽만의 주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 부족으로도 배가 빵빵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배가 빵빵한 복부팽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습관을 바꾸셔야 되는데요. 많은 양을 한 번에 먹기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먹어야 하며 고단백 음식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드시고 적절한 운동으로 생활하시면 나아지십니다.
그러나 식습관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빵빵하거나 변비 또는 위 아픔으로 고생한다면 자칫하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항상 정기검사와 더불어 증상이 심할 땐 전문의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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