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맹장위치

간혹 남자 여자 맹장위치가 같은지 다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오늘은 정확한 맹장위치와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맹장염은 길이가 6~9cm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정확한 이름은 급성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은 소장에서 대장에 이어지는 부위에 위치하며, 남녀 모두 오른쪽 아랫배 근처에 위치합니다. 남녀 신체구조가 달라서 맹장 위치도 다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남자 여자 맹장위치는 같은 곳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특별한경우가 어떤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간혹 맹장 위치가 정반대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맹장은 위아래로 약간씩 위치가 바뀔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 여자 맹장위치

 

 

 

이런경우 다른 장기에 의해서 아니면 기형으로 맹장염으로 통증이 올 때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시는 분들 매우 드물게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매우 희박하기는 하나 심하게 통증이 온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으로 가셔서 도움을 받으셔야 됩니다. 

 

맹장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수있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10세에서 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는 질환이고, 2세 이전에는 거의 맹장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약 10만 명이 수술 받는 질환인데요. 맹장염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충수가 터지면서 뱃속에 고름이 퍼지는 등 복막염과 같은 패혈증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간단히 치료할 수 있을걸 잘못하면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어서 초기 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셔야 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체한 것처럼 명치 부근과 배꼽주변이 아파오면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37도, 38도 정도의 미열과 함께 구토와 발열, 오한이 동반되기도 하며, 가스 동반 설사 등으로 나타나는데요. 보통 이 증상은 24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충수염을 앓는 사람중 복부 통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맹장염은 24시간 이내 20%정도, 48시간 이내에 70% 정도가 충수가 터져서 복막염으로 진행되는 환자의 비율이 약 25%나 한다고 합니다. 

 

복통이 심할때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빨리 병원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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