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증후군 운동

손목터널 증후군은 요즘 현대인들이 자주 고통을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미용사, 피부관리사 또는 운동선수, 가정주부처럼 반복적인 손을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장인과 더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졌습니다.

그럼 먼저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신경질환이라 볼 수 있는 데요. 손목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좀 쉬고 있으면 금방 나은듯하다가 다시 조금만 움직여 일하면 금방 통증이 생기고 점점 팔꿈치와 어깨, 목으로도 통증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은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 도움을 받으면서 스트레칭과 적당한 운동으로 관리해주면 금방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친다면 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운동법으로는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손목과 손가락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손에 쥘 수 있는 말랑한 공을 들고 다니면서 꽉 쥐었다 폈다를 늘 반복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나 재활치료사, 트레이너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테이핑 요법이 있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와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손목 테이핑을 많이 하시는 데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너무 오래 하면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은 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