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낮추는 법
- 생활속 건강정보
- 2020. 7. 11. 00:11
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당을 말하는데요. 혈당은 주로 포도당으로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되고 있으며 운동과 식단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혈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혈당 수치가 너무 적어도 또는 많아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어서 오늘은 공복혈당 낮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복혈당이란 식사를 하고 나서 8시간 이상 지난후 아침 공복혈당을 말하는 것인데요.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100~125mg/dL 이상이면 공복혈당 장애라고 의심하셔야 됩니다. 공복혈당 200이나 공복혈당 130일경우는 높은 수치니 꼭 전문의와 상의 하셔야 됩니다.
혈당수치가 공복일 경우 99mg/dL이하여야 되고, 식후 1시간일 땐 180mg/dL이하, 식후 2시간일 땐 140mg/dL이하여야 혈당 정상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혈당은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약간 벗어날 수는 있는데요. 대체로 혈당수치가 정상범위 내에 머무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혈당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당뇨합병증으로 조기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약을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할 만큼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생활패턴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혈당수치를 충분히 조절할 수 있고, 약을 드시는 분들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할 공복혈당 낮추는 법을 세 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요. 빵, 파스타, 감자튀김, 라면 등과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줄여야 하는데 요즘같이 배달음식이 발달되어 더욱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때 반드시 잎이많은 싱싱한 채소류와 견과류 등, 지방이 없는 살코기 위주로 같이 섭취하시는데 천천히 식사를 하셔야 포만감으로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피자같은 것이 꼭 먹고 싶을 때면 한꺼번에 먹지 마시고 점심에 한 조각, 저녁에 한 조각 이런 식으로 나눠 드시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꾸준한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대부분 어려워하시기도 하는데요.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니라도 가볍게 20~30분 정도라도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정도를 타 주어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은데요.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시어 근육량이 늘어나면 형당을 효과적으로 소모시켜주어 당뇨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세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보약이란 말처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혈당 수치가 불안해져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인슐린 저항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고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을 태우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수면부족은 혈당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면 숙면하기 어려워지는데요. 잘못하면 악순환이 되어 더 악화시킬 수 있어서 규칙적이고 충분히 숙면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혈당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공복혈당낮추는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떤 일을 하던지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받지 마셔야 되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공복혈당 수치도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혈당수치가 당연히 높게 나타나는데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시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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