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틀어졌을때 증상

골반은 우리 몸통과 다리를 연결해주어 바르게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골반이 틀어지면 몸 전체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 오늘은 골반이 틀어졌을 때 증상을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골반과 연결된 척추가 휘어지면서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하면서 여러가지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골반 틀어짐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오래 걷거나 앉아있지 않아도 다리에 부종이나 저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디스크는 아니지만 이유 없이 목이나 어깨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여성의 경우는 틀어진 골반으로 생리불순과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하고 더 나아가 원인 모를 불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아랫배가 불룩하게 나오고 몸에 냉한 증상이 나타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평상시 잦은 두통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섯번째 얼굴 비대칭이 보통사람들에 비해서 눈에 띄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일곱번째 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한쪽으로 심하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골반틀어짐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골반이 틀어지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평소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습관입니다.  

 

 
다리를 꼬고 앉게되면 한쪽 골반에만 몸무게가 실리면서 반대쪽 골반 근육은 심하게 당겨지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될수록 골반 윗부분인 허리까지 무리가 가 갈 수 있어서 골반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로스백을 한쪽방향으로만 메어 어깨에만 무게가 실리거나, 서있을 때도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 있는 버릇도 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 틀어진 골반은 되돌리기가 힘든데요. 더 악화되지 않도록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도록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도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중요하며 걸을 때도 허리와 가슴을 펴고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로스가방이나 숄더백을 멜 때도 양쪽 어깨를 번갈아 가며 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평소에 시간을 내어 복식호흡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골반교정을 받으시러 다니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교정을 받고도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고치려고 평소에 노력을 해주셔야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