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활용법

실업자와 구직자로 나뉘어 있던 내일 학습카드는 올해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되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가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보조금 즉 훈련비를 지원하여 국민들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데요. 그럼 내일배움카드 활용법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직장인은 직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습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코스를 수강할 수 있고, 구직자도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지원한도액은 1인당 300만~500만 원으로 훈련비의 45~85%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2020년 3월 코로나 19 여파로 거의 모든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수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지원 교육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업체에 따르면 학생 수는 3월에 3배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출석과 체크아웃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잊지 말고 반드시 해주어야 되는데요. 첫날 오리엔테이션 때 설명을 해줍니다. HRD-ne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출석체크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QR코드나 비콘(Bluetooth)으로 출석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다면 카드를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고 해도 출석체크는 할 수 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수업받으면 벌칙을 피하기 위해 참석을 80%를 반드시 채워야 하는데요. 2020년 발급된 카드를 기준으로 1회 미수료 시엔 지원 한도액 20만 원, 2회 미수료 시엔 50만 원, 3회 미수료 시엔 한도액이 100만 원이 차감됩니다. 오프라인 학원 수업인 경우에는 전문강사 강의를 직접들을 수 있고, 인원수도 정해져 있습니다.

 

HRD-Net 화면

 

 


일반 훈련생의 자비 비용 부담은 15~55% 정도로 아카데미 과정에 따라 다르므로 HRD-net에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원하는 과정을 HRD-net으로 검색하면 수강료와 자비부담금 외 연수시간, 스케줄, 연수기간, 연수기관의 직종별 취업률, 수강 만족도, 수강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좌에서는 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직무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수험할 수 있는 과목에는, 경영·경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취업강좌는 전국 NCS 분류제 도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취업기술을 확인하고 수강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국민 내일배움카드 시행으로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주 훈련 대상이 근로자인 과정도 구직자가 수강 가능하고, 구직자인 과정도 근로자가 수강 가능합니다. 단, 근로자의 원격/외국/법률연수는 근로자만, 구직자의 원격연수는 구직자만 수강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직자나 근로자의 강의와 혼동된다면 HRD-net이나 학원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상담해 지원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는 3월 16일, 코로나 19 사태의 피해가 집중된 여행, 관광, 숙박 교통, 운송업 등 산업 고용자 근로자 고용지원기금, 직업훈련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고용 지원 업종에 해당되는 근로자의 경우는 국민 내일 배움 카드 지원금을 5년간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또한 자비부담금도 15~55% 였던 것이 0~20%로 조정된다고 합니다. 지원 기간은 2020년 3월 16일에서 2020년 9월 15일까지라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는 자기 계발을 희망하는 국민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공무원이나 재학생, 일정 임금 이상의 대규모 기업 종사자 그리고 사학연금 대상자, 일부 고소득 자영업자는 제외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HRD-Net)http://hrd.go.kr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은 가까운 고용센터 또는 HRD-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신청들 하시어 보다 나은 직업능력을 갖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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