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뜻밖에 사마귀가 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저 어릴 때만 있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사마귀는 손, 발 심지어 등에도 나는 물집이나 굳은살처럼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사마귀는 일반적으로 손, 발쪽에 한 개나 두 개 정도 작게 나타나는 데요. 아주 작을 때 뭔지 잘 몰라서 바늘이나 집게 같은 걸로 터트리기도 하고 파보기도 하는 데요.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특히 물사마귀라면 터트리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으로 막 번져있을 수 있습니다.
사마귀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으로 볼 수가 있는 데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서서히 생겨나서 자리 잡고 있는 건데요.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피부질환으로 직간접적으로 타인에게 옮아갈 수가 있는 피부질환입니다. 그래서 아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마귀는 제거한다고 하여 쉽게 제거되는 게 아닙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제거했다고 해서 100% 제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면역력 자체가 강화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피 부족에 남아 있기 때문에 재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마귀가 보인다면 가볍게 보지 마시고 전문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고 빠르게 치료하여야 됩니다. 치료는 약물, 냉동치료, 레이저, 전기소작치료, 면역치료가있습니다.
어떤 치료가 되었던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레이저치료로 일단 제거한 후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식구들과도 수건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잘 먹고 잘 자고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척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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